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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험생여러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D-47일로 다가온 이 시점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는 시각을 다투며 수능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요.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입시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준비합시다!
1. 국어 영역 학습전략
가. 화법과 작문 파트
수능 문제 중에 지문과 문제 유형에 대해 확실하게 학습이 이루어졌다면 수능 전까지 다양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시간분배의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화법과 작문은 문제의 유형이 대부분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영역에 대한 공부가 다소 부족한 학생이라도 문제 풀이 과정에서 유형 연습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같은 유형에서 자꾸 틀리는 학생이라면 유형별로 오답정리를 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답정리를 통하여 어떤 부분에서 틀리는 지 학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답정리 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나. 문법 파트
개념에 대한 공부가 매우 중요하지만 수능 시험일자가 50일 미만인 이 시점에는 개념 + 문제풀이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능 문제가 개념만 알면 풀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가 되면 좋겠지만 실제로 출제되는 난이도는 기초 개념에 중상 난이도에 해당되는 다양한 문제들이 접목되어 수능이 출제되므로 다양한 문제에 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문법 문제집이나 기출문제집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 독서 파트
다양한 종류의 지문에 대해 문제풀이 연습을 해야합니다. 지문을 읽으며 문제가 요구하는 내용을 찾아가며 연습을 하고 지문에서 출제요소를 찾아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EBS 연계가 되어 출제가 되어도 새로운 지문으로 내용을 바꾸어서 출제가 되므로 100% EBS에 전념하지 말고 새로운 지문에 대한 연습이 더 중요합니다.
라. 문학 파트
고전문학은 EBS 작품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현대문학은 새로운 작품에 대해 대비를 해야합니다. EBS 연계 지문이 출제되더라도 현대시는 낯선 작품과 함께 출제가 되고 현대소설은 EBS가 아닌 지문에서 출제가 되는 경향이 많았기 때문에 EBS만을 믿고 새로운 작품을 학습하지 않는 것은 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없습니다.
2. 수학 영역 (가형, 나형) 학습전략
최근의 출제 패턴의 변화로 이하여 전범위에 걸쳐서 학습을 하는 것이 점수 또는 등급의 확보에 훨씬 중요한 요소가 되므로 고난이도 문항은 전체 수학학습에서 30% 이내에서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또한 오답 정리의 경우 틀린 문제만 서너번씩 반복해서 학습하지 말고 단원별로 세부적인 개념의 이해와 심화문제에 집중하여 학습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지난 수능 분석은 물론 6월, 9월 평가원 모의평가 문제지를 꺼내어 통합수능에서 과목별, 단원별 출제 비중이 어느정도인지를 확인하고 약한 단원에 대하여 보충학습을 하세요. 고3 때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모의고사 성적표의 문항별 정답률과 자신의 정답률을 비교)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3. 영어 영역 학습전략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이지만 수시 지원자는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해서, 정시에서는 등급별로 차등 점수를 부여하기 떄문에 매우 중요한 영역입니다. 절대평가이지만 문제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더욱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은 100점을 맞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1~2등급(90점 또는 80점 이상) 커트라인 안에 들면 되는 것입니다. 영어에서 취약한 부분 위주로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합니다. 성적대별로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한데 예를 들면 듣기가 부족할 경우에는 영어학습 비중을 듣기에 집중하여야 하며, 독해 유형 중에 빈칸이나 순서가 부족하면 그 분야에 학습시간 비중을 늘려야 합니다.
4. 사회탐구 영역 학습전략
시간이 없다고 하여 문제풀이 양만 늘리기 보다는 부족한 개념정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개념정리가 잘 되었다면 정리된 개념을 바탕으로 수능시험문제의 70% 이상을 해결할 수 있답니다. 수험생들은 모의평가와 3개년 기출문제를 가지고 분석하여 문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개념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중요 개념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 개념서를 문제 풀이과정에서 발견된 취약 부분을 위주로 전체 범위를 최대 3회독을 하여 기본 개념을 다져야 합니다. 교과서 및 연계교재에 제시되는 각종 자료와 사진자료 및 도표 등은 그 자체로 사회탐구 영역의 지문으로 활용이 되므로 스스로 개념을 도출하고 질문을 만들어보는 연습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과학탐구 영역 학습전략
과학탐구영역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올 수는 있지만 새로운 개념의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습니다. 개념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여 틀리거나 개념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을 짚지 못하여 틀리는 문제가 다수 일 것입니다. 따라서 기본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며 기본 개념에 대한 단순한 이해를 묻는 질문, 실제 관측 및 실험자료,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을 제시한 후, 해당 지문에서 어떤 개념이나 결론이 도출되는 지를 묻는 질문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개념 이해와 개념 도출, 결과를 유도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의고사나 기출문제 풀이를 할 때 틀린 부분을 반드시 2학년, 3학년 때 학습했던 기본 개념서에서 내용을 확인해보는 방식으로 기본 개념서를 최대 3회독을 추가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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