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올해도 어김없이 어느덧 김장철이 돌아왔습니다. 김장철이 되면 집집마다 김장을 준비하게 될텐데요. 초보 주부인 분들에게 희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어떻게 하면 김장을 맛있게 담글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곤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김장김치 담글 때에 나만의 비법을 가지고 계신가요? 각 지역마다 특색있게 김치를 담그지만 오늘은 김장 담글 때에 10배가 맛있어지는 비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배추 절이는 방법

배추를 4쪽으로 내어서 쪼개어 주시고, 배추를 고를 때에는 속이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쪼갠 배추를 소금으로 절여야 하는데요. 살짝 절인 배추 사이사이에 소금을 뿌려주세요. 살아있는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게 되면 김치에서 풋내가 나게 되어 맛이 없어집니다. 배추가 잘 절궈질 수 있도록 적정량의 천일염 소금으로 배추를 절궈주세요.

 

 

김장 김치 : '이 것' 넣으면 암에 걸릴 수 있다?

매년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면 어김없이 김장철이 다가오는데요. 한국인의 밥상에 올라오는 김치는 맛도 좋고 몸에 좋은 성분이 많지만 이러한 김치를 만드는 과정 중에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baro-main.com

2. 양념장 만들기

가. 재료

육수를 만들기 위해 북어대가리 3~4개를 준비해서 들통에 넣어주세요. 그 다음으로 양파, 사과, 배를 넣어주세요. 표고버섯도 함께 준비해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말린 대추도 듬뿍 넣어주세요. 갓, 미나리, 다시마는 김치가 쉽게 시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끓인 육수는 건더기는 빼고 국물만 따로 식혀주세요.

 

국물에 찹쌀밥(종이2컵), 고춧가루(종이컵7개) 넣어주시고, 무생채를 만들어주세요. 멸치액젓을 반 컵 안되게 넣어주시고, 새우젓을 반 컵 정도 다져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생새우를 곱게 다져서 2컵 정도 넣어주세요. 그 다음에는 갓을 알맞게 썰어서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게 되면 김치가 쓰게 되므로 갓은 한 줌 정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쪽파와 미나리도 한 줌 정도 넣어주세요. 그 다음에는 다진마늘을 3술 넣어주시고 생강은 반술 정도 넣어주세요. 

 

여기서 포인트!! 갓, 미나리, 다시마와 같이 김치가 쉽게 시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식품 중에 하나가 " 청각 " 입니다.  청각도 꼭 다져서 넣어주세요. 양념을 만든 후에 간을 보고 나서 싱거우면 천일염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김장은 간간하게 담궈야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속이 준비되면 배추 사이사이에 잘 넣어주세요. 배추 속 안에 무를 넣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념과 함께 넣어주시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양념 위주로 배추 속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3. 오늘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배추김치를 통에다가 담근 후에 감잎을 준비하여 통에 군데 군데 넣어주세요. 감잎의 탄닌 성분이 김치가 시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생새우를 갈아서 넣으면 김치를 시원하게 담글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치 담글 때 감잎을 넣는다는 중요한 포인트 놓치지 마시고 올 겨울에도 10배 맛있는 김장김치 담그시길 바랍니다.

 

 

김장 담그는 방법 : 반드시 넣어야 할 '재료'는?

매년 11월 중순이 되면 대표적인 월동준비로 집집마다 김장을 담그게 됩니다. 저희 집도 한번 김장을 담그게 되면 100여 포기를 담아서 가족들에게 나눠주곤 하는데요. 어떠한 재료를 넣어야 김

baro-main.com

 

 

반응형